30 Mar 2026, 03:54 UTC149 views5 reactionsread 9 August 2026 그래요.
대마는 죄가 없습니다.
꽃을 피운다는건 죄일지라도. 나쁜 건 아닙니다.
이. 딱딱한. 이 거대한 틀 안에 갇혀있는 우리가.
물도 아닌 것이 그 맑은 자태를 뽐내면서.
아주 독한 냄새를 풍기는 그 액체를 컵 가득히 따라, 벌컥벌컥 들이키는 그이들에게.
향긋한 꽃 한송이를 톡 떼어내어 곱게 갈고는
칙. 뽀글뽀글.
그들에게 나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하루종일 어두 컴컴한 방안에 틀어박혀 햇살이란 멀리하고.
절망에 빠져 깊은 적막한 호수에 풍덩 빠져.
그저. 허우적거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나의 길은 결국 내가 바라보며 가기 마련이겠죠.
어느 길을 택하건 발걸음만 움직이면 됩니다.
비록 그게 풀숲이 무성한, 길이 아닌 길 일지라도.
아, 어쩌면 그것은 선택이라기보다
무수한 조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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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r 2026, 10:18 UTC173 views3 reactionsread 9 August 2026 Photo
KOREAN HIGHWAY
김도 작가의 소설 『코리안 하이웨이』 연재 안내
네츄럴 레볼루션은 이번에 김도 작가의 소설 『코리안 하이웨이』를 연재한다.
이 작품은 한국 내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대마초 소설로, 사용자들의 현실과 감정, 우정과 공포를 정면으로 그려낸다.
대마를 둘러싼 현실은 흔히 뉴스나 기사, 논쟁의 언어로만 소비된다. 그러나 어떤 이야기는 설명보다 서사를 통해 더 깊이 다가온다. 이 작품은 금지와 낙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따라간다.
대한민국에서 대마를 기르고 피우는 사람들의 모임, ‘한반도 한약 연구회’.
그러나 한 회원인 지리산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친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사랑하던 흔적을 직접 지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정성껏 키운 식물은 인멸해야 할 증거가 되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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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Oct 2025, 09:16 UTC322 views4 reactionsread 9 August 2026 부디 이 사회가 알콜중독 사회라는 현실을 깨닫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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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Aug 2025, 01:03 UTC403 viewsread 9 August 2026 https://youtu.be/8yu0KjPaBrg?si=qBiZyjAQXPqVpLe4
21 May 2025, 00:02 UTC514 views8 reactionsread 9 August 2026 갑작스러운 교통사고가 있었고, 현타가 찾아왔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바뀌었지만,
내면 깊이 자리한 지난날의 결심은 여전히 일렁입니다.
나는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겪은 그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들의 근거 없는 선동보다,
오늘도 증명된 과학을 더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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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y 2025, 05:39 UTC520 viewsread 9 August 2026 Photo
“대마초는 위험하다”?
술을 마신 운전자가 교통사고 위험을 3.6배나 높인 반면,
대마초 성분인 THC는 유의미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의 중증 교통사고 환자 3,05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에서, 사고의 진짜 위험 인자는 대마가 아닌 알코올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정책은 여전히 대마 사용자에게 ‘환각 상태의 범죄자’ 이미지를 씌우며 공포를 조장해왔다.
데이터가 아닌 이미지에 의존해 만들어진 낙인이 사람들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 이제는 감정이 아닌 수치와 과학에 기초한 정책이 필요하다.
🪦 더보기 - 알코올은 대마초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4 May 2025, 05:36 UTC387 viewsread 9 August 2026 Photo
호주에서 2,3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된 대규모 추적 연구가 공개됐다.
연구 결과 에서는 만성 통증, 불면, 불안, 우울 등을 겪는 이들이 대마초 오일을 의료적으로 사용한 결과, 삶의 질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개선이 확인되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대마초의 의료적 사용은 새로운 회복의 가능성이자, 스스로 조절 가능한 치료 선택지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임상적 근거로 평가된다.
🍀 더보기 - 대마초의 의료적 사용, 1년간의 관찰
1 May 2025, 10:57 UTC320 views5 reactionsread 9 August 2026 Photo
2025년 4월 25일, 갑자일—씨앗을 품는 날—을 맞아, 한 무속인이 대마초 전면 금지에 맞서 헌법소원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대마를 단순한 약물이 아니라, 신성과 소통하고 공동체를 치유하는 수행의 도구로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행법은 목적을 불문하고 대마 사용을 절대 금지하며, 종교적 실천조차 예외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 사건은 ‘믿을 권리’와 ‘실천할 권리’ 사이의 간극, 그리고 우리가 종교의 자유를 어디까지 보장하고 있는지를 되묻게 한다.
🪦 더보기 - 존재의 자유를 묻는다 — 대마초와 종교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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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Apr 2025, 03:45 UTC277 views3 reactionsread 9 August 2026 Photo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큰 사고나 충격을 겪은 뒤 생기는 심각한 정신적 고통이다. 영국 연구진은 대마초가 PTSD 환자들의 불안, 악몽, 수면 장애 같은 증상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그 효과는 몇 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8개월 동안 꾸준히 이어졌고, 부작용도 대부분 가벼운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연구는 대마초가 단순한 편견이나 낙인의 대상이 아니라, 실제로 삶을 지탱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제 대마초를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진지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 더보기 - PTSD, 대마초로 완화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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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Apr 2025, 22:31 UTC230 viewsread 9 August 2026 Photo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420 데이' 시위.
풍자 정당 '두 꼬리 개당'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마초 합법화 요구를 넘어 헝가리 사회에 뿌리내린 이중잣대와 억압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정치적 메시지를 던졌다.
"알코올보다 덜 해로운데 왜 범죄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권력과 제도의 모순을 날카롭게 풍자했다.
420 데이의 의미가 점점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전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처벌과 억압을 고수하는 헝가리의 현실.
두 꼬리 개당은 믿는다. "변화는 아주 작은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 더보기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마초 합법화 시위
27 Apr 2025, 22:30 UTC205 viewsread 9 August 2026 Photo
독일은 대마초를 더 이상 ‘범죄’로 보지 않는다.
2024년, 독일은 성인 대마초 사용을 일정 부분 합법화했다.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닌, 보건과 교육의 문제로 접근하겠다는 선택이었다. 그로부터 1년, 수백만 명이 더 이상 범죄자가 되지 않았고, 1조 9천억 원에 이르는 사법 비용이 줄었다.
정치적 논쟁은 여전하지만, 법의 방향은 명확하다.
불필요한 낙인은 사라졌고, 의료 접근은 쉬워졌으며, 예방 교육은 강화됐다.
“단속보다 효과적인 길이 있다”는 가능성을, 독일은 제도로 입증하고 있다.
🪦더보기 - 독일 대마초 합법화, 그로부터 1년… 현실은 어땠나?
25 Apr 2025, 12:54 UTC194 viewsread 9 August 2026 의료용 대마 합법화 -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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