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Jun 2026, 06:04 UTC386 views4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AI 숏폼으로는 돈 못 번다~고 하더라고
절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건만, 스레드를 시작하고야 말았다. 아니, 정확히는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한때 부업으로 각광받았던 것이 AI 숏폼이었다. 온갖 AI 전문가가 숏폼 자동화를 천명했다. 까놓고 말하면 구독자 2~3만 명 수준의 AI 유튜브로 키워도 토큰 값 멘징? 되지 않으며, AI 블로그는 심적 소모가 꽤 크다. (블로그도 노출 PVP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
그래서 사람들이 찾아낸 다음 먹거리가 AI 광고 수주 되시겠다. 건당 300~400 정도를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회사 단위라면 더 많이 받을 수도 있겠다. 브랜드 차이도 있겠고.
이미 구글ADS에 나오는 정사각형 영상들은 상당수 AI로 대체됐다. 그리고, 이 영상들을 보면서 일부는 "저 정도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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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un 2026, 04:57 UTC≈2,230 views2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아버지가 적금을 깨셨다
그것도 3주 전에. 인생 첫 주식을 삼전 16만 원 매수로 시작하신 뒤 수익률 100%를 넘기셨단다. 아들된 도리로서, 텔방, 블로그 눈팅과 스스로의 체험을 섞은 삼전 호르딩 근거를 약 1시간 정도 읊었던 것 같다.
나중에 한 번 곱씹어보고자, 비전문가가 아버지의 눈앞에서 나불거렸던 상상의 나래를 끄집어내 적어둡니다.
1. 토큰 사용량은 앞으로 떨어질 일 없다
2. 앤트로픽과 오픈AI의 B2B 치킨 게임, 쿠팡과 아마존의 길을 간다
3. 치킨 게임이 흑자라는 건 지금 가격조차 시장성이 있다는 것
4. 우리는 더 많은 추론을 해야 하고,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
5.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해야 하고, 메모리는 폭주한다
6. Hermes agent마저도 아직까지 컨텍스트 용량에 따른 한계점이 뚜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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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y 2026, 10:37 UTC662 views8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네모난 꿈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글 작성에 Opus를 활용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유는 별 거 아니고, Opus 특유의 문체가 '거의 대부분의 리서치와 뉴스'에 묻어나오고 있기 때문이겠죠.
저는 10년 정도 글을 통해 돈을 벌어왔고, 게임 섹터에서는 한때 단기간 조회수 국내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글은 근육과 같습니다. 속성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머슬 메모리가 잡힌 사람이 누군가의 몸을 보고 내츄럴인지 판별하거나, 운동 경험을 유추하는 것처럼 글의 근육을 기른 사람은 남의 글을 보고 그 너머를 볼 수 있습니다.
"아, 이 사람은 글을 쓰고 싶어서 너무 설레는구나." 혹은 "쓰기 싫은 티가 팍팍 나는구나", "요즘 이 사람의 마음이 아픈가?"같은 거죠.
그랬는데, 요즘 피드의 글에서는 의도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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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y 2026, 00:14 UTC765 views2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흠.. 그정돈가?
여러가지 이슈(보안이나 등등)로 덩치가 큰 기업일수록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례로 넥슨은 클로드를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 시점이 4월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AI 툴이 실무에서 드라마틱하게 활용되거나 와닿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 회사 실무자에게 AI 바이브코딩으로 제작한 게임 로드맵과 기획서 등이 쉽게 만들어진다는 걸 보여줬을 때, 생각보다 반응이 "홀리몰리!"에 가깝지도 않았습니다. "신기하네요" 딱 이 수준이고 충격을 받은 눈치도 아닌.
최근에 다른 분과도 이야기했는데(업계는 다르지만), 솔직히 본인은 GPT든 제미나이든 큰 상관을 안 한다고. 어차피 업무 단계에서 데이터 정리 용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우선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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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y 2026, 13:29 UTC351 views4 reactionsread 8 August 2026 Video
LLM의 발전과 생성형 AI의 발전의 배열이 맞춰진 상황
처음으로 3분짜리 노래를 AI 뮤비로 풀제작해봤습니다. 원곡 동영상은 따로 있습니다. 14시간쯤 걸렸고 돈은 좀 깨졌네요. 좋아하는 버튜버들인데 제 로동이 웃음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시댄스2.0을 사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대부분 고점 플레이를 원한다면 로컬을 써야만 하는 게 정배였습니다.
Opus4.8, codex5.5가 나오고 나서부터 로컬을 사용하지 않고도 '프롬프트를 일임하는 것'으로도 이전에 연출하지 못한 레벨을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창의력이 부족한지라, 항상 창의력이 번뜩이는 창작자의 프롬프트를 최대한 긴빠이(?) 치면서 성장하는 케이스인데요.
최상위 창작자도 이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시간을 쏟기 보다는 그냥 '내가 때려박고 싶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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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y 2026, 23:45 UTC≈3,060 views8 reactionsread 8 August 2026 Video
다시 쓰기
5월 2일, 좋은 기회를 받아 AI 소규모 행사에 발표도 잠깐 했습니다. 위의 영상은 발표를 위해 만들었던 AMV입니다. Seedance를 이번 기회에 처음 써봤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AI 채팅 '얼터네이트 헌터즈'를 기반으로 제작했고, 제작한 뒤 AI 채팅챈에 올렸더니 념글도 갔습니다. 좋게 평가해줘서 기뻤습니다.
충분히 답을 찾은 것 같아서, 5월 5일부터는 다시 크립토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순수한 호의로 저를 하드코딩해가는데 도움을 주는 무케, 문유에게는 정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고, 반쯤 Web3를 떠났을 때에도 호의를 주셨던 분들은 죽을 때까지 기억할듯 싶습니다.
이 채널은 이제 스스로에 대한 연민이나 성찰같은 내용은 담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이전처럼 트렌드나 소비하는 콘텐츠에서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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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pr 2026, 05:10 UTC≈1,140 views11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덴지는 뭔가 행복하지 않았지?
만화 체인소맨의 엔딩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포치타가 "덴지는 뭔가 행복하지 않았지?"라며 덴지가 행복의 역치가 낮았을 때를 회상했던 장면은 컬트적인 밈이 됐다. 돌이켜보면, 독자 입장에서 엿같은 거지 등장인물에겐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행복한' 엔딩이 됐다.
나 역시 체인소맨의 엔딩에 분개했지만, 요즘들어 타츠키의 철학을 이해하고 있다. 코인을 하면서 시드 머니가 늘어났고 인생에서 해보지 못했을 연애, 사치 모두 해보았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돈을 덜 벌어서 그런거야'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달랐다.
10년 전, 내 인생의 꿈은 '블리자드 코리아 행사 초청'이었다. 노트북 밖에 없던 하숙집 단칸방에서 월 40만 원 원고료에 행복해 하며, 매일 같이 하스스톤을 하던 때가 있었다. 매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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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ar 2026, 05:13 UTC≈2,290 views8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쓸데없는 인생 경험, 누군가는 찾지 못할 열쇠
피터 린치는 “일상과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라는 관점을 제시해줬다. '누군가는 보지 못할 경치'로, AI 시대에서 당신이 살아온 인생은 그 자체로 텐 배거가 될 수 있고, 당신만이 텐 배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느낀다.
나는 소설가가 되고 싶었지만, 딱히 웹소설을 즐겨 읽지는 않는다. 다른 글은 10년 넘게 썼기에 칼럼을 보자마자 그 사람의 감정을 읽는 수준이지만, 어떤 웹소설이 잘 썼는지는 딱히 모른다. 특히 무협 장르는 완전히 문외한이라 디시인사이드에 밈으로 소비되는 것만 알 수준이다.
AI 시대를 맞이해서, 내가 되고 싶은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소설 제작 플랫폼'을 실행에 옮겨 봤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으로는, 나 스스로는 만족시킬 수 있을지언정 상업화와 피드백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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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r 2026, 01:45 UTC≈1,430 viewsread 8 August 2026 Photo
나는 전혀 자동화되어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오픈클로에 환호했다. 나 역시 노트북을 바꿀 겸 맥북에서 오픈클로를 설치했다. 까놓고 말해서, 시킬 게 없었다. 당연히 뭘 시켜야 되고 뭔가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어야만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내가 잘못된 건가 싶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일부도 같은 감정을 느꼈으리라.
스스로의 한계일 수도 있다만, 나는 오픈클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오픈클로를 통해서 가장 먼저 시켰던 작업은 [내가 보는 피드나 데이터를 수집해서 보여줘]였던 것 같은데, 그 결과물을 보고 느낀 감정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냥 내가 눈으로 보는 게 더 트렌드 학습이 빠른 것 같네..' 였다.
바이브 코딩의 본질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AI Agent라는 키워드를 꺼내든다. 나 역시 크립토 산업에 있다 보니 강박에 빠졌다.…
14 Feb 2026, 11:59 UTC663 views1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생성형 AI를 대하는 자세
작년 10월, Vidu Q2와 Seedance1.5로 영상을 만들었다. 1일차 결과물이 이 정도라며 사람들은 놀라워했다.
2주 뒤 Sora 2가 나왔다.
며칠 전, Kling 3.0과 Vidu Q3과 Nanobanana로 영상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하루 만에 이걸 다 만들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제 Seedance2.0이 상용화 코 앞에 왔다.
바이브 코딩과 다르게, 생성형 AI는 전반적인 워크 플로우 자체가 크게 훼손되지 않다 보니 모델만 바뀌면 적응 자체는 쉬운 편이다. 문제는 '저점이 존나 높아지는' 구조라 모델이 바뀔 때마다 이전 결과물들이 쉽게 범부가 된다.
약간 던파할 때 느꼈던 하드 리셋에 가까워진다. 시댄스2.0은 솔직히 IP 학습에 도가 터서 오히려 1차 창작보다 기성 IP로 프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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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026, 07:03 UTC941 views2 reactionsread 8 August 2026 Photo
우리는 꿈을 꾸게 될 거야
다가올 시대에 대한 공포를 유도하는 콘텐츠는 스스로의 미래 정체성을 사이버 렉카로 몰아세우는 것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과 유사한 내용을 풀어낸 뉴스레터를 오늘 받았습니다. David님의 글인데요.
- 특이점(수요)
- 복지(기본소득)
- 유통 채널
저는 AI 시대가 불러올 양극화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곧 왔다고 생각합니다.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대부분은 '안락하고 평화로운 현재'에 안주하게 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므로 메타버스의 시대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좀 멀리 간 것 같고요. 정확히는 "일방향 소비의 시대"라고 명명하고 싶어요.
이유는, 우리가 '창작'을 하는 데에 들어가는 비용은 평범한 직장인이 감당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예요. 코인충들이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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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Feb 2026, 05:25 UTC974 views5 reactionsread 8 August 2026 Video
주술회전 SPECIALZ 패러디로 제작
- 나노바나나, 시드림4.5, 시댄스1.5, Kling3.0, Vidu Q3, GPT5.2 사용
아직 한국에서는 Seedream 5, Seedance 2.0이 사용 불가능한데, 저작권을 초월한 애니메이션 그림체로는 이 둘이 압도적일 것 같아요. 속도도 빠르고.
생성형이나, 코딩이나 모델 하나 나올 때마다 강산이 바뀌는데 너무 빠르게 강산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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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the 12 most recent of 20 posts we hold for @NousKR. View and reaction counts are the latest single reading for each post, not a live figure, and a recent post is still accumulating both. A view count marked ≈ was rounded by Telegram before we ever saw it — t.me prints views in full below 1,000 and to three significant figures above, so ≈1,200,000 means somewhere between 1,150,000 and 1,249,999. Unmarked counts are exact. Text is reproduced from the public post preview and truncated for length.